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둘째 소식을 밝혔다.

4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“이민정이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”라고 공식 인정했다.

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 아들인 준후를 얻었다. 8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았다.

이병헌과 이민정은 공식석상은 물론 SNS(사회관계망서비스)에서 금슬을 자랑하고 있다.

한편 이민정은 지난 1월에 개봉한 영화 ‘스위치’를 통해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. 올해 초에는 예능프로그램 ‘오은영 게임’ MC로 활약했다.

이병헌은 오는 9일 영화 ‘콘크리트 유토피아’ 개봉을 앞두고 있다. 이병헌은 2024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‘오징어게임2’에도 출연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