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MHN스포츠 진세리 기자)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뉴진스(NewJeans)의 곡들이 20억 회 스트리밍됐다.

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(민지, 하니, 다니엘, 해린, 혜인)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의 총 스트리밍 횟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20억 18만 6,919회를 기록했다. 이는 지난해 데뷔한 지 약 1년 만의 성과다.

앞서 뉴진스는 지난 3월 8일 기준 스포티파이서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K-팝 아티스트 최단 기간(219일) 기록을 세웠고,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도 등재됐다. 이후 뉴진스는 5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20억 고지를 밟게 됐다.

특히 지난달 21일 발매한 미니 2집 ‘Get Up’에 수록된 6곡은 지난달 30일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넘어서기도 했다. 이 중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‘Super Shy’가 현재 9천만 회를 육박하면서 뉴진스는 억대 스트리밍 곡 추가를 앞두고 있다.

뉴진스는 지금까지 발표한 총 13곡 중 6곡을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. ‘OMG’, ‘Ditto’가 4억 회 이상, ‘Hype boy’가 3억 회 이상, ‘Attention’이 2억 회 이상, ‘Cookie’, ’Hurt’가 1억 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.

한편, 뉴진스는 지난달 21일 미니 2집 ‘Get Up’을 발매하며 컴백했다.